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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관 - 원형사진  
사방관을 쓴 남자(조선)

사방관은 조선시대 사대부나 유생, 선비들이 평상시 집안에서 쓰던 관이다. 말총으로 섬세하게 엮어서 만들며, 아래가 좁고 위가 넓은 육면체 형태로 윗부분은 막혀있다. 사방관과 같은 형태로 관의 정상이 터진 형태를 ‘방건’이라 불렀다.
경기도 박물관에 소장된 사방관은 말총소재로 가로 20cm, 세로 13.5cm의 크기이다.

김영숙, 『한국복식문화사전』, 미술문화, 1998
임영미, 『한국의 복식문화』, 경춘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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