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고려시대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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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머리형·머리장식 : 총 29개 자료(2/2페이지)
상투
각저총
상투는 성인 남자가 머리를 위쪽으로 끌어올려 틀어 감은 머리로 삼국시대부터 근세 개화기 이전까지 지속된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머리형이다.
고구려 고분의 무용총의 태권을 하는 역사, 삼실총 제3실 동벽벽화의 장사, 각저총의 씨름하는 장사, 통구 제17호분 고분 연도 동벽의 수문신장 등에서 상투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늘날의 모양……
쌍계머리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시대의 머리 모양에 관하여 『북사(北史)』 백제조에 따르면 “부인들은 분대를 바르지 않고 여자는 변발을 뒤로 늘어뜨리는데, 출가하면 양쪽으로 나누어 머리 위에서 둥글게 튼다”고 하였다. 이것은 쌍계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된 백제의 인물상을 보면 쌍계 형태의 남녀인물상을 볼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의……
앞줄댕기(드림댕기)1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예장용 댕기의 하나로 혼례복에서는 뒷댕기인 도투락댕기와 짝을 이루는 앞댕기로 다른 예복에서는 뒷댕기 없이 앞줄댕기인 드림댕기만을 하였다. 나비 5cm 내외의 검은 자주색 천에 금박하였으며, 갈라진 양끝에는 진주, 산호 구슬 등으로 장식하였다. 앞줄댕기는 비녀의 좌우에 감아드리는데 중앙에 있는 금박 부분은 쪽 부위에, 양옆의 금박 ……
앞줄댕기(드림댕기)2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드림댕기는 예장용 댕기 중의 하나로 혼례복에서는 뒷댕기인 도투락댕기와 짝을 이루는 앞댕기이며 다른 예복에서는 뒷댕기 없이 앞댕기인 드림댕기만을 하였다. 너비 5cm 내외의 검은 자주색 천에 금박하였으며 갈라진 양끝에는 진주 산호주 등을 장식하였다. 큰비녀 양쪽 여유분에 적당한 길이로 맞추어 감아 양어깨 위에 드리운다.
본 유……
어염족두리
국립고궁박물관
어염족두리는 어여머리의 밑받침으로 사용하던 족두리로서 검정공단(앞 3장, 뒤 4장, 허리 1장) 8조각을 붙이고 속에는 목화솜을 넣고 허리를 실끈으로 조여 만든다. 예장할 때 머리 앞부분에 얹고 잘룩한 부분에 어여머리를 얹는다.
중앙부분에 잔주름을 잡아 양쪽이 불룩하게 둥글며, 아랫부분에는 백색 면직물을 밑받침으로 덧붙여 촉감이……
용잠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용잠(龍潛)은 잠두에 용무늬를 조각하거나 용장식을 부착한 비녀로 주로 왕족이 사용하였으나 사대부집에서도 혼례 등의 의식 때 큰머리를 꽂았다. 보통 비녀보다 길이가 매우 길어 댕기를 양쪽에 감아 앞으로 늘인다. 예장할 때는 다리를 드린 큰 낭자 쪽에 꽂았으며, 궁중 후궁들은 평시 문안에는 시월 초 1일부터 용잠을 꽂고, 조짐머리에는 ……
족두리
국립민속박물관
족두리(簇頭里, 足頭里)란 조선시대 부녀들이 의식 때 예복에 갖추어 쓰던 관의 하나로서 족아(簇兒), 족관(簇冠)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형태는 아래쪽은 둥근 원통형이고, 위는 검은 비단 여섯 폭을 이어 둥글게 꿰매고 안에 솜을 두며 가운데를 비워 머리 위에 얹는다. 겉에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위, 중앙, 옆……
족두리
서문당
족두리는 부녀들이 의식 때 예복에 갖추어 쓰던 관(冠)의 일종이다. 영·정조 때 가체 금지령이 내린 이후 성행하였다. 일반적인 형태는 검은 비단 여섯 폭을 이어 둥글게 꿰매고 안에 솜을 넣어 만든다. 겉에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위, 중앙, 옆면에 칠보, 밀화, 옥 등을 장식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궁중의 ……
푼기명머리
삼실총
푼기명머리는 머리 모양의 하나로 머리를 세 갈래로 나누어 양 볼과 뒤쪽으로 늘어뜨린 형태이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나타나는데 삼실총 제1실 남벽의 좌벽에 시종하는 여인의 머리 모양과, 용강 제1호분 주실동벽의 여인도, 집안현 제17호분 남인도에서 볼 수 있다. 삼실총 제1실 남쪽 벽의 왼쪽 「여인도」에서 보면 좌·우 양 볼에 두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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