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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고려시대

조선시대

유형 - 외의 : 총 182개 자료(10/10페이지)

	흑장삼
	『2002 월드컵 기념 한국 전통복식축제』 한국의상협회 제공
	장삼은 비빈을 위시하여 상궁 나인에 이르기까지 입었던 예복이다. 조선 전반기에는 매우 중요한 예복이었다가 중후기에 이르러 원삼과 당의로 집약되면서 없어져갔다. 형태는 원삼과 비슷하나 소매와 옷의 길이가 원삼에 비하여 조금 짧은데 『사례편람(四禮便覽)』에 의하면 길이는 무릎까지 오고 소매는 넓으며 소매길이는 2자 2치라 하였다.……

	흑초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흑초의는 조선 말 고종 때 문무백관들이 입었던 제복(祭服)의 웃옷을 뜻한다. 조선 초기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는 청초의로 규정하고 있으나, 고종 조에 오면서 흑초의로 바뀐 것이다. 흑색 순인(純仁)으로 만들었으며, 깃, 도련, 소매 끝에 같은 흑색으로 선을 둘렀고, 안쪽에 가는 백색 선을 끼웠다. 깃 위에는 백색 방심곡령(方心曲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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